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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벤야민 선집읽기 세미나] 11월 28일 공지2018-11-22 11:5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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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8일에는 『언어 일반과 인간의 언어에 대하여/번역자의 과제 외』벤야민 선집 6 을 읽습니다.



지난 7월 더운 여름, 첫 세미나를 시작했었죠.

벌써 겨울이, 뚜왁......


여름과 가을, 선집 1-5권을 읽었습니다.

그리고 중간에는 벤야민 연구서와 맑스의 브뤼메르도 잠시 살피고요.

반장의 선동에 따라서 뒷풀이까지 와준 우리 세미나원들 큭큭큭큽큽큽

늘 반갑고 그러네요.(왜 여기서 제가 편지를 쓰고 있죠?)



『보들레르의 작품에 나타난 제2제정기의 파리』를 읽다가

맑스와 연구서까지 읽게 되었던 것 같은데요.

보들레르가 대단한 시인인 줄은 벤야민 때문에 알게 된 것 같네요.

드디어 보들레르를 보내고 6권을 집어들게 되었습니다.


벤야민 세미나 시즌1을 기획할 땐 선집 6권까지 읽고 아케이드프로젝트로 넘어가려고 했었는데요.

세미나원들의 흥분&추천&결의에 따라 "출판된 선집 다 읽기 시즌1"으로 바뀌어 버렸답니다.

(결석이나 안 하면 좋겠는데 돌아가면서 꼭 결석하면서도 이걸 다 읽겠다고.......)


아케이드 프로젝트를 읽는 시즌2를 기다리고 계시는 분들이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이를 어쩌나......내년으로 넘어가게 생겼어요......

오늘은 스토리가 있는 공지문이네요.



다음주 범위는 선집6권 69-142쪽을 읽고 오셔요.

상희씨가 발제문 쓰기로 했어요.

다음주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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