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보기제목[도시와 공공성 시즌1] 10월 19일 휴세 및 10월 26일 세미나 안내2017-10-16 16:37:29작성자봄봄길었던 도시와 공공성 시즌 1이 끝을 보입니다. 지난 시간 신승원 선생님의 논문을 가지고 르페브르를 깔끔하게 정리했죠. 파편화되어 있던 르페브르의 논의가 논문의 이해를 통해 정리가 확 됐습니다. 르페브르에게 살짝 도취되기도 했습니다. ^^시즌1을 마무리하며.10월 마지막주 목요일에는 [힐빌리의 노래]를 읽으면서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시즌 1이 끝나고 이제 곧 2가 빰빰빰 하고 열릴거에요. 쇠락한 공업지역 러스트 벨트에서 나고자란 저자의 삶의 고백으로 읽힐 수 있는 힐빌리의 노래를 공간과 개발이라는 키워드로 다시금 읽어보려합니다. 단순히 가난한 이들의 무기력함이나, 위기의 가정, 가족, 교육의 측면에서 접근하는 것이 아니라, 세게화의 흐름안에서 변화하는 도시와 밀려나는 소외공간은 어떻게 삶을 변화시키는가 본다면, 새로운 독해가 가능할 것 같아요. 제인제이콥스, 하비, 르페브르를 통해 본 정치경제학과 공간에 대한 사유를 [힐빌리의 노래]를 통해 다시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아요. 10월의 마지막주 목요일에 만나요~!!!시즌 2에서는 마이크 크랭, 나이절 스리프트의 [공간적 사유], 에코 리브르, 2013 마르쿠스 슈뢰르의 [공간, 장소, 경계], 에코리브르, 2010제임스 스콧의 [국가처럼 보기], 에코리브르, 2010사스키아 사센의 [사스키아 사센의 세계경제와 도시], 푸른길, 2016 을 읽을 예정입니다. 태그 목록 댓글 [0] 댓글작성자(*)비밀번호(*)자동등록방지(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입력해 주세요)내용(*) 댓글 등록 더보기이전[도시와 공공성] 시즌1 후기저녁바람부드럽게2017-10-14-[도시와 공공성 시즌1] 10월 19일 휴세 및 10월 26일 세미나 안내봄봄2017-10-16다음[마르크스를 위하여] 다음 세미나 공지_모순과 과잉결정취생몽사2017-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