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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페미니즘 정신분석학 세미나] 7/7 안티고네의 주장 3장 읽습니다2018-07-03 20:4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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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7/7(토)는 <안티고네의 주장> 마지막 시간으로 3장을 읽습니다. 


1/2장에서 우리는 헤겔/라캉이 해석하는 안티고네를 주로 살펴봤는데요.


헤겔은 국가의 영역과 친족의 영역을 이분화하여 안티고네를 친족을 대표하는 인물로 설정하고, 


라캉은 상징계의 문지방에 선 인물로 안티고네를 설정했습니다.


버틀러는 그 둘 모두를 부정하면서 계속 교란하는 존재로서 안티고네를 부각시키는데요. 


3장에서는 그런 버틀러의 안티고네 해석에 대해 본격적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세미나비는 한달 20000원이며 1달 세미나비를 통해 서교연의 모든 일반세미나에 참석하실 수 있습니다. 


7월 세미나비 잊지 마시고 3시에 뵙겠습니다. 


<안티고네의 주장> 이후에는 <페미니스트 정신분석이론가들>, <여성괴물>을 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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