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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화폐금융의 역사와 현재] 데이비드 그레이버, "부채 첫 5000년의 역사"를 읽습니다(8월 15일부터 시작! 총4회)2022-08-01 09:5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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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교연 화폐와금융이론 시즌2. [화폐금융의 역사와 현재]


데이비드 그레이버, "부채 첫 5000년의 역사"



데이비드 그레이버의 "부채, 첫 5000년의 역사"(정명진 옮김, 2021, 부글북스)를 읽습니다

1달 간 같이 읽어갈 예정입니다. 그 뒤에는 애덤 투즈의 <대격변>을 보려 합니다.


 


데이비드 그레이버는 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월가를점령하라" 시위가 벌어지면서,

현대 자본주의에 관해 가장 날카롭고 독창적인 분석을 제시한 학자로 널리 알려졌습니다.

그의 작업은 역사학, 인류학, 경제학, 정치학 등을 넘나듭니다.

그레이버에 따르면, 오늘날 자본주의 화폐는 부채에 기반해 창조됩니다.

부채를 중심으로 현대 정치경제 시스템을 규명하려 한 그의 저서를 함께 읽어보려 합니다.


*세미나 일정

8월 15일 부채 1~3장

8월 22일 부채 4~5장

8월 29일 휴세

9월 5일 부채 6~9장

9월 12일 부채 10~12장


본 세미나의 취지와 그동안 읽은 텍스트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서교연 [화폐와 금융 이론]시즌 2에서는 오늘날 자본주의 경제 질서를 돌아볼 수 있는 역사적 분석을 살펴보려 합니다. 


최근 막대한 부채와 끝 모를 자산 가격의 상승, 불안정한 국제질서와 글로벌 불균형 문제, 경제공황을 야기할 지도 모를 인플레이션의 문제 등이 주요한 경제 문제로 제기되고 있습니다. 그 역사적 흐름과 주요한 쟁점을 돌아보려 합니다. 


그동안 <빚으로 지은 집>(아티프 미안, 아미르 수피 지음. 박기영 옮김. 2014. 열린책들), <붕괴>(애덤 투즈 지음. 우진하 옮김. 2019. 아카넷), <인구대역전 : 인플레이션이 온다>(찰스 굿하트, 마노즈 프리단 지음. 백우진 옮김. 2021. 생각의힘)을 읽었습니다.


각 텍스트 별로, 세미나원들을 모집할 예정입니다. 언제든 참여 가능하시니, 주저 말고 관심 있으신 분들은 주저 말고 함께 해요!!


*일시: 매주 월요일 저녁 7시, 22년 8월 15일부터 네번째 텍스트 시작

*장소: 서교인문사회연구실 강당(대면 진행), 상황에 따라 온라인을 병행합니다 


*세미나 진행방식: 세미나 참가자 발제(내용요약) 후 토론 

*세미나 텍스트:  "부채, 첫 5000년의 역사"(데이비드 그레이버 지음, 정명진 옮김, 2021, 부글북스)


*세미나 회비: 2만원(매달 초 납부) 우리은행 1002-038-969995 박기형 


*세미나 관련 문의: 박기형(반장), knightwill@naver.com 


*세미나 참가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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