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보기제목[아방가르드세미나] 6월 8일 세미나 공지2022-06-06 22:33:02작성자하누타엘 리시츠키, <자화상: 건설자>, 1924지난 세미나에서는 '유사성'이라는 제목의 새로운 챕터를 시작하며 말레비치와 몬드리안의 추상, 그리고 리시츠키와 베를린 다다의 포토몽타주를 중심으로러시아 아방가르드 운동과 서구 예술의 합집합을 함께 살펴보았습니다.러시아 절대주의의 선구자였던 말레비치가 적극적으로 예술을 '거리'로 갖고 나가고자 했던 것과 달리몬드리안의 예술적 탐색은 바우하우스가 그랬듯 사적인 공간을 채우는 데 중점을 두었다는 점이 흥미롭다는 지적이 있었는데요이 시기에 서구의 예술과 러시아 아방가르드의 또렷한 접점과 영향관계에도 불구하고그 예술을 표현하는 무대가 사적 공간 대 공적 공간으로 확연히 갈렸다는 점이 재미있었습니다. 다음 세미나에서는 2부를 마저 읽고 종합 토론까지 나눠 볼 예정입니다. 7장은 저, 8장은 종현 님께서 발제를 맡아 주셨습니다. 이전 세미나에 참여하지 않으셨더라도 참여가 가능하니관심 있으신 분은 카카오톡 아이디나 연락처를 남겨주세요~태그 목록 댓글 [0] 댓글작성자(*)비밀번호(*)자동등록방지(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입력해 주세요)내용(*) 댓글 등록 더보기이전[re][문학이론세미나] 참석자가 적어서 6월 20일 월요일로 미룹니다. erasmo2022-06-13-[아방가르드세미나] 6월 8일 세미나 공지하누타2022-06-06다음[문학이론세미나] 시즌 2. 문학사회학 시작 - 6/6부터 김현의 <문학사회학> 읽습니다. erasmo2022-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