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보기
제목<사회, 사회권, 사회적인 것> 세미나 5월 3일 휴세 및 5월 10일 세미나 안내2017-05-01 20:26:48
작성자


자크 동즐로의 <사회보장의 발명>이 끝났습니다.  

프랑스 혁명 이후 탄생한 공화정이 어떻게  사회보장을 발명했는가에 대해 역사적으로 살펴봤습니다. 

프랑스 혁명이후 등장한 민주주의는 어떻게 연대성을, 국가의 개입을 만들어냈는가를 살펴보며 그 중심에 사회보장을 이야기합니다. 

동즐로에게 사회보장은 시민적인 것과 정치적인 것 사이의 중간영역으로 오히려 정치적 열정을 줄이는데 기여했음을 이야기합니다. 

세미나 과정중에 많은 이야기들을 오고 갔습니다. 

그리고 동즐로가 밝힌 사회보장이란 것이 등장한데에는 분업이 상당히 중요하게 작동됩니다. 

그래서 다음 책은 에밀뒤르켐의 사회분업론을 함께 읽습니다. 



부처님이 오셨기에..

그날은 큰인물 오시는날이니 버선발로 나가 환영해주시고^^( 고로 휴세입니다~!)


장미대선이 끝나고 5월 10일 오후 3시 다시 시작됩니다. 

5월 10일엔 사회분업론 115페이지까지 읽어오시면 됩니다. 


<사회분업론>은 분업이 사회질서의 기초임을 밝힙니다. 단순히 경제적 효용에 그 가치가 한정되지 않고, 사회적 연대를 일으키는 것으로 설명하는데요, 

뒤르켐이 분업에 대해 어떻게 이야기하는지 함께 읽어봐요. 


동즐로 함께 하지 못한분들, 

새 책 시작할때 슬그머니 들어오셔도 됩니다. ^^



<세부일정>


5월 10일 : 서론 ~ 1장 분업을 파악하기 위한 방법론 115p 까지  

5월 17일 : 2장 동질성에 의한 기계적 연대~ 4장 앞에서 논의한 이론에 대한 또다른 증거들 (115 ~ 219p )까지 

5월 24일 : 5장 유기적 연대의 점진적 중요성과 그 귀결 ~ 유기적 연대와 계약적 연대 ( 219~ 342p) 

5월 31일 : 2권 1장 분업의 발달과 행복의 증대 ~ 4장 이차적 요인들 : 유전적 요인(343  ~ 453p)

6월 7일 :  5장 앞에서 논의한 것의 결론 ~ 577p

6월 14일 : 577p ~ 끝 .


댓글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입력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