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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푸코의 권력이론 시즌 3] 11월 6일 후기 및 11월 13일 공지2017-11-11 20:5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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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6일에는  <푸코효과> 12~14장을 읽고 책을 마무리하였습니다.


12장 범죄학: 특수한 지식의 탄생 에서 파스퀴노는 범죄성을 타고났다는 범죄인 이론이 18세기 이후 득세하면서 우생학 또는 사회방어를 위해 그들을 무해화 해야 한다는 담론의 계보를 보여주었습니다.

13장 노동안의 즐거움 에서 동즐로는 1970년대 복지국가의 쇠퇴와 그에 따라 자신의 자기 노동에 대한 개인책인론의 득세상황을 분석하였습니다.

14장장 위험함에서 리스크로 에서  카스텔은 인구단위의 위험관리로 인한 개인 주체의 상실이 기능주의적인 디스토피아 사회의 전조임을 역설하였습니다.


다음 세미나는 11월 13일 월요일 7시에 있습니다.

텍스트는 <미셸푸코의 권력이론> (정일준 편역) 1부를 읽습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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