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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벤야민 선집읽기 세미나] 11월 7일 휴세 + 11월 14일 공지2018-11-06 16:3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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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반장입니다.



11월 7일 수요일에는 세미나원들이 바쁜 관계로 하루 쉬도록 하겠습니다.

지난주에는 맑스의 「루이 보나파르트의 브뤼메르 18일」을 읽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주에 그 많은 분량을 다 읽어내느라 모두 수고 많으셨구요.


눈동자가 튀어나올 것 같은 경험을 하면서도 어쨌든 읽어냈으니 모쪼록

각자 자기의 지식으로 다듬어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반장은 벤야민이 썼던 「보들레르의 작품에 나타난 제2제정기의 파리」를 먼저 읽고 나서 맑스를 읽고

다음에 다시 벤야민의 보들레르~를 봤을 때 처음에 느꼈던 어리둥절함이 해소되었던 것 같았습니다.


지난 시간에 이야기 했던 것과 같이 이번 계획대로 책을 읽은 다음에 한번 더 선집4권을 읽도록 해야겠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또다른 방식으로 벤야민을 이해하는 우회로를 마련했지요.

강수미의 책 『아이스테시스』를 나눠 읽어가면서

본 텍스트에 대한 이해를 깊이 하도록 했습니다.


11월 7일에 쉬는 대신

14일에 만날 때는『아이스테시스』 3장과 5장을 함께 읽고 모입시다.


발제는 반장과 은솔씨가 맡습니다.



그럼 모두 가을 적당히 타시고

제정신으로 돌아오라우~~~~(반장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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