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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개강일 연기_2020 가을강좌] 인권으로 기록하기 : 활자를 넘어 사람을 잇다2020-08-05 16: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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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조치에 따라, 현재 강좌를 2주 연기, 9월 16일로 개강일이 변경되었습니다. 현재 강의 계획은 9/16, 9/23, 10/7, 10/14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권으로 기록하기 활자를 넘어 사람을 잇다

 


인권기록활동이란인권과 기록 그리고 활동은 어떻게 만나고 어떤 의미를 가질 수 있을까요? 

인권기록활동은 인권침해의 영역과 의제를 발굴하고차별받는 자저항하는 자의 목소리를 기록합니다.

또한 부정의 한 구조를 드러내며연루와 관계를 통해 사람과 사람사이의 이야기를 잇습니다.

2020년 9월, 서교인문사회연구실에서 인권기록활동 강좌가 시작됩니다.

인권의 관점으로 기록활동을 하고 싶으신 분들이나 인권 기록에 관심 있는 분들을 초대합니다.





<인권기록센터 사이 소개> 

인권기록센터 사이는 인권기록활동으로 기록에 대한, 기록을 통한 새로운 운동 모델을 만들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모인 단체입니다. 

사이는 사람과 사람 사이, 역사와 현재 사이에서 만들어진다고 믿습니다.

사이는 연구와 교육, 네트워킹을 통해 다양한 기록활동과의 접점을 만들고자 합니다.

 


*개강 : 20209월 16~ 10월 14일 매주 수요일 저녁 7(4)

*장소 : 서교인문사회연구실

*정원 : 12

*회비 : 8만원

*입금계좌 : 카카오뱅크 3333100588703 (김도형)

 


<주차별 강좌>

1(9/16) : 인권 기록 활동:활자를 넘어서 사람을 잇다 (강사박희정이호연)

2(9/23) : 기록을 기획하기 지금 무엇을 말할 것인가 (강사이호연)

3(10/7) : 듣기는 왜 어려울까인터뷰가 아닌사회적 듣기 (강사유해정)

4(10/14) : 인권기록의 쓰기를 둘러산 오해와 질문들 (강사박희정)



*강사

-박희정(인권기록센터 사이)

 내가 발 딛고 선 세상이 어떤 곳인지 알려주는 목소리를 따라 이 길에 들어섰다. 우리 모두의 '이야기할 권리'를 지키는 기록을 지향하며 '인권기록센터 사이'에 함께하고 있다. <금요일엔 돌아오렴>, <나를 보라 있는 그대로>, <재난을 묻다>, <, 조선소 노동자>, <그날이 우리의 창을 두드렸다>, <나는 숨지 않는다> 등을 함께 썼다.

 


 


-유해정(인권기록센터 사이, 성공회대 사회과학연구소)

 저항하는 이들의 목소리가 우리를 인간답게 만들어줄 거라 믿는다. 동그랗게 모여 앉는 세상을 위해 고통과 희망의 뿌리를 삶의 언어로 기록하며 전하고 싶다. <밀양을 살다>, <금요일엔 돌아오렴>, <숫자가 된 사람들>, <나를 보라, 있는 그대로>, <나는 숨지 않는다> 등을 함께 쓰고 만들었다. 질적연구를 애용하는 세월호 참사, 재난, 국가폭력, 사회적 치유 연구자이기도 하다.

 

 


-이호연(인권기록센터 사이, 서교인문사회연구실 회원)

 삶이 말을 통해 얘기되지만 말이 삶을 온전히 담지 못함을, 충분하지 않음을 느낀다. 하지만 얘기하고 싶은 사람이 있고 들려져야 할 이야기가 있는 한 멈출 수 없는 일는 일이기에 기록 활동을 하고 있다. <여기 사람이 있다>, <금요일엔 돌아오렴>, <다시 봄이 올 거예요>, <재난을 묻다>, <그날이 우리의 창을 두드렸다>, <그런 자립은 없다>, <나는 숨지 않는다> 등을 함께 쓰고 만들었다.

 


*신청링크

>>> https://bit.ly/인권으로기록하기 


본 강좌는 마감되었습니다!

 

*본 강좌는 코로나19에 대비해 정부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물리적 거리두기를 위해 수강인원을 제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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