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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2021년 [화요일 저녁, 비대면 시 읽기 모임] 참여 인원 모집2021-01-11 17: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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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화요일 저녁, 비대면 시 읽기 모임]에 함께 할 분은 연락 주세요.

 

2021223()부터, 매달 2회 화요일 저녁 91030(1시간 30분 내외) 동안 카카오톡 그룹콜 활용해서 19701980년대의 시(둘째 주)2010년 이후의 시(넷째 주)를 읽고 감상 나눕니다. 청각에 의존하여 대화 나누기 때문에 약간의 집중력이 필요합니다. 서로의 말을 경청해주셔야 하며, 자신의 긴 독백을 자제해주셔야 합니다.

 

20204월부터 진행한 이 모임에는 서울, 논산, 부천, 군포 등 서로 다른 지역에 거주한, 동시 작가, 시 낭송가, 연구자, 회사원 등 여러 성격의 인원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2020년에는 매주 화요일 저녁마다 시를 읽었습니다. 2021년부터는 격주로 읽습니다. 일부 인원이 개인 사정으로 그만 두게 되어서, 새 인원을 모집합니다. 연락 주세요.

 

누구 한 명이 해당 주에 읽을 시집(시인 한 명의 1개 시집 또는 여러 개 시집)에서 10편 내외로 선별, 타이핑해서 문서 파일을 모임 전 금요일(또는 토요일) 카톡으로 공유하고, 각자 두세 번 읽은 뒤에 느낀 감상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첫 모임 일시: 2021223() 저녁 91030(1시간 30분 내외)

* 첫 모임에서는 논산에 거주하는 시 낭송가 이 선생님의 추천으로 동시대 시집을 읽습니다. 223일에 읽을 시집은 1월 내 추천 예정. 1970~1980년대 시인은 서로 추천하여 10명 내외 선정 예정(: 최승자, 고정희, 강은교, 김정란, 오규원, 천상병, 김지하, 기형도, 박노해, 나희덕 등) 단톡방에서 알림.

 

모임 장소: 카카오톡

* 연락주신 분에 한해, 참여 의사를 확인하고 단톡방에 초대하겠습니다.

 

진행 방식

읽기 모임은 시 추천자가 문서자료를 미리 공유하면, 구성원마다 자신이 인상적으로 읽은 시를 선택하여 낭독하고 감상을 나누는 순으로 진행합니다.

 

참여 방식

참여할 분들께서는 이메일로 성함과 연락처, (매우) 간단한 소개를 남겨주세요. 목소리로만 대화하기 때문에 많은 인원이 모임에 참여할 경우 혼란스러울 수 있습니다. 적정 인원 6명으로 모임 진행합니다. 참가비 없습니다. 다만, 누가 자료를 제공, 강의하지 않기 때문에 각자 돌아가면서 시를 추천, 타이핑해야 하며, 의견을 들려주셔야 합니다.

* 문의: bbagasari23@hanmail.net (달생)


지금까지 읽은 시

 

52(19501960년대)

고원, 고은, 구상, 구자운, 김관식, 김광림, 김구용, 김남조, 김수영, 김영태, 김윤성, 김재원, 김종문, 김종삼, 김춘수, 마종기, 민재식, 박봉우, 박성룡, 박인환, 박재삼, 박태진, 박희진, 성찬경, 신기선, 신동문, 신동엽, 신동집, 유경환, 유정, 이경남, 이동주, 이성교, 이영순, 이원섭, 이인석, 이중, 이창대, 이형기, 장호, 전봉건, 전영경, 정공채, 정한모, 조병화, 한무학, 한하운, 홍윤숙, 황금찬, 황동규, 황명걸, 황운헌 등의 각각 시 10편 내외

 

4(2010년 이후)

이은규의 <오래 속삭여도 좋을 이야기>(문학동네, 2019), 이원하의 <제주에서 혼자 살고 술은 약해요>(문학동네, 2020), 김금래의 <꽃피는 보푸라기>(한겨레아이들, 2016), 육호수의 <나는 오늘 혼자 바다에 갈 수 있어요>(아침달, 2018) 등의 각각 시 10편 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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