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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2주차 쪽글] 로레티스의 젠더 2018-10-12 18:23:19
작성자

페미학교 2주차_쪽글_지안

 

 

드로레티스의 젠더

 

 

 

젠더라는 조건을 인식하면서 어떻게 젠더에 매몰되지 않을 것인가? 재현된 여성과 실재의 여성이라는 긴장은 역사적 존재로서의 여성이, 끊임없이 젠더 속으로 갇히는 동시에 언제나 실재 관계 속에 존재하는 역사적 주체이기도 하다는 점을 보여 준다. 드로레티스는 <젠더 테크놀로지> 통해서 성적 차이에 기반하지 않은 젠더를 말하려 한다. 우선 그녀는 성적 차이라는 관점이 문제인지를 설명하면서, 그것과 무관한 젠더 개념의 필요성을 이야기한다. 성적 차이는 보편 여성과 남성이라는 상을 설정하고, 사이의 차이를 보는 것이다. 그에 반대하며 드로레티스는사회적 주체, 그리고 주체성과 사회성의 관계를 지금까지와는 다른 방식으로 상상할 있는 가능성”(2) 말한다. 이것이 가능하기 위해서 주체는 성차 아니라 다양한 정체성의 측면에서 주체화되는 것이며 절대 단일할 없는 복수적인 주체라는 점을 알아야한다. 따라서 성차=젠더라는 결속을 깨야하는데, 로레티스는 젠더에 대한 가지 명제를 통해서 글을 진행한다. 먼저 젠더는 계급과 같은 사회적 관계들 속에서 위치가 구분된다는 점에서 일종의 재현, 소속관계의 재현이다.

 


-이번주에 주말에 출근하는 바람에 시간부족..능력부족의 콤비로 쪽글을 못썼습니다 

-수업끝나고 꼭 완성하겠다는 마음으로 ㅜㅜ 미완성본을 올려요 

-3주차는 꼭 제시간에 제출하겠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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